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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언론보도] 인천일보_인천도호부관아, 가천문화재단이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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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22-04-05 17:40
조회 : 193 작성자 : 인천도호부관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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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언론보도] 인천도호부관아, 가천문화재단이 운영

조선시대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
도호부, 문학초 교정에 일부 보존
관아, 승학산 자락 7동 건물 재현
'시민들 높은 애향심 지키기' 목표



▲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정월대보름 오행시 소원 종이를 매다는 시민의 모습.
조선시대에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, 인천도호부관아를 이제부터 가천문화재단이 운영한다.

조선 때 전국을 8도로 나누고 도 아래 대도호부, 목, 도호부, 군, 현을 두어 지방행정업무를 관장했다.

인천에 도호부가 설치된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강희맹이 쓴 <인천부승호기>에 1424년 이미 객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최소한 그 이전에 도호부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.

인천도호부에는 왕권의 상징인 객사를 비롯해 부사의 집무처인 동헌, 내동헌 등 15~16동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현재는 문학초등학교 교정에 객사와 동헌 일부만 보존돼 있다. 미추홀구 승학산 자락에 자리한 관아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<화도진도>를 근거로 객사, 동헌, 공수 등 7동의 건물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.

인천시는 이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보존·관리하는 한편 기관을 선정해 운영을 위탁해 왔다. 청사 내에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맷돌, 다듬이와 같은 생활용품은 물론 북, 징, 꽹과리, 소고와 같은 전통악기를 뒀다. 특히 외줄 타기와 굴렁쇠, 연날리기, 제기차기, 팽이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. 지금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총연합회 등이 이런 인천도호부관아의 운영을 맡아왔다.

시는 위탁사에 한해 약 3억3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한편 전통문화한마당 사업비는 별도로 지원한다.

지난해 말 민간위탁 운영자 공모에서는 경쟁을 거쳐 가천문화재단이 선정됐다. 시는 시설운영의 전문성이나 책임성, 행사운영 능력 등을 두루 심사한 결과 가천문화재단이 적격이라고 봤다.

가천문화재단은 앞으로 3년간 관아를 담당할 계획이다.

한편 재단은 인천도호부관아를 맡은 후 첫 행사로 '정월대보름 오행시 짓기'를 최근 성료했다.

150명이 오행시를 제출했으며 재단은 이 중 65명을 선정했다.

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“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인천 시민의 높은 애향심을 지키자는 목표로 인천도호부관아를 운영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/장지혜 기자 jjh@incheonilbo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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